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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을목의 성격과 성장전략

by sajudorim 2026. 2. 3.

사주명리학 을목에 대한 이미지

사주명리학에서 을목(乙木)은 덩굴이나 꽃으로 비유되는 일간입니다. 갑목이 큰 나무라면 을목은 유연하게 휘어지며 자라는 식물로, 환경에 적응하며 생존하는 특성을 지닙니다. 을목 일간을 가진 사람들은 겉으로는 자신감이 없어 보이지만 내면의 자기애가 강하며, 남들에게 맞춰주는 듯 보이면서도 속고집이 센 이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을목의 본질을 이해하면 사랑과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을목의 성격 (자기애와 네트워킹 능력)

을목은 항상 자신감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자기애가 엄청 큽니다. 남들한테 맞춰주는 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지만 사실 속고집이 엄청 세며, 티는 내지 않습니다. 남들에게 엄청 의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렇게 사람한테 정이 많은 편은 아니면서도, 또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는 모순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을목을 담쟁이덩굴에 비유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담쟁이덩굴은 시간이 지나면 조용히 뻗어나가서 집 한 면을 잡아먹습니다. 이것이 바로 을목의 네트워크 능력입니다. 을목은 인맥이 굉장히 넓은데, 대놓고 인싸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을 만들지 않고 알게 모르게 인맥이 넓어지는 건 을목을 따라올 사람이 없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인싸인 것은 사회생활에서 길게 보면 크게 의미 없을 수도 있습니다. 엄청난 인싸인데 적도 없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은 가늘고 길게 적 없이 가는 사람이 살아남는데, 그것에 특화된 게 바로 을목입니다.

을목은 갑목과 달리 재목으로 쓰이지 않습니다. 을목은 관상용으로, 그냥 아름답고 향기롭기 때문에 그 존재만으로 역할을 하는 것은 십간 중 을목이 유일합니다. 약해 보이지만 오래 버티는 힘이 을목의 진짜 강점입니다. 빠른 성취보다는 시간이 쌓일수록 가치가 드러나는 타입이며, 환경이 거칠어도 바로 부러지기보다는 방향을 바꿔 살아남는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곧게 하늘로 치솟기보다는 주변을 살피며 기대고 감싸고, 틈을 찾아 자라는 특성이 을목의 본질입니다.

을목의 성장 전략과 커리어

을목은 자신의 본질을 잘못 이해했을 때 뭔가를 굳이 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남들은 햇볕도 돼주고 양분도 돼주고 하는데 나는 뭐지? 그래서 나설 때마다 뭔가 상황이 더 어려워지는 경험이 한두 번씩 있었을 것입니다. 을목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향기롭습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면 되느냐 하면 정반대입니다. 자신의 고고함 안에서 커리어나 맡은 일에 충실해야 합니다.

을목은 꽃이기 때문에 연예인으로서의 삶이 가장 잘 어울리는 일간입니다. 지디나 도자캣, 존 레논처럼 수많은 연예인 중 자신의 독보적인 포지션을 갖게 됩니다. 을목은 분위기상 특유의 꿈꾸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연예인 중에서 남자로는 서인국이나 뷔, 여자로는 신세경이나 이지아가 대표적으로 을목의 느낌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을목 남자로는 손흥민, 서장훈, GD, 이서진, 박서준, 소지섭, 서인국, BTS 뷔와 제이홉, 마동석이 있으며, 여자로는 홍라희, 한고은, 안현모, 이지아, 장나라, 정소민, 신세경, 박시연, 사쿠라, 화사가 있습니다. 건강한 을목을 나열해 놓고 보면 자기가 파는 그 한 우물을 파면서 일과 커리어에 매진하는 사람들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여기에 자기 주장이 확실하고 자기 철학도 있으면 대중적으로 사랑과 존경을 많이 받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꽃집에서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을 보면 우리는 사서 집에 가져가듯이, 을목은 남자든 여자든 데려가려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즉 결혼하려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을목은 결혼해서 안심할 것이 아니라 결혼이 시작입니다. 시들지 않는 꽃은 없기 때문입니다. 을목은 자신이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정신적으로 성숙해지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며, 이 사실을 빨리 깨닫는 을목이 성공적인 인생을 삽니다.

건강한 마인드 형성과 생존 전략

을목은 덩굴처럼 질기고 네트워킹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본질을 깨닫는다면 생활 전선에서 무조건 잘 해내게 됩니다. 을목은 본질적으로 나의 생존이 제일 중요할 수 있습니다. 내가 태양이거나 물이거나 하면 주변에 다 나눠주고 나서도 가진 게 끝이 없지만 을목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생존의 문제와 항상 싸워야 하고 누군가의 마음에 들어야 하는데, 본인들이 그렇게 느낀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을목이 불건강한 경우는 자기의 생존 문제에 너무 매몰된 나머지, 그리고 자기 자신이 나약하다는 강박증이 심한 나머지 사람들을 이용하기로 스스로 작정을 하면서부터 시작됩니다. 불건강한 을목으로는 설민석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은 스스로를 충분히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건강한 을목이 되느냐 불건강한 을목이 되느냐는 을목에게 있어서는 전적으로 본인이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스스로 중심을 잡지 못하면 남의 영향에 휘둘리기 쉽고, 결정이 느려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를 믿고 기준을 세울 때 가장 아름답게 성장합니다. 을목은 갑목처럼 식물 쪽이다 보니 역시 많은 도움이 필요하고 거기에 보태서 사랑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인간관계의 기술이 아주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적이 없고 발이 넓은 것이 을목의 특징이며, 이러한 장점을 살려 자신만의 영역에서 꾸준히 성장해 나갈 때 진정한 성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 그 존재 자체로 아름답고 향기로운 것이 을목입니다. 을목은 약해 보이지만 오래 버티는 힘을 가진 일간으로, 시간이 쌓일수록 가치가 드러나는 타입입니다. 자신의 본질을 이해하고 커리어에 충실하며, 능력을 키우고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려는 노력을 할 때 사랑과 성공을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마인드를 형성하고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 나가는 것이 을목이 성공적인 삶을 사는 핵심 전략입니다.